세상에 많고 많은 카페 중 내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어디일까? 바리수는 일하러 간 카페에서 느긋한 행복을 발견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랜덤 문장 카드, 맛있는 커피와 빵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취향에 딱 맞는 공간에서의 시간은 그 자체로 충만한 휴식이었다.
Writer 바리수
일상에서 찾은 자신만의 행복과 즐거움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 독자들이 바리수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 읽을 때마다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일러스트 에세이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를 펴냈다.
Editor Yang Seu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