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에 있는 프로젝트 렌트의 지점에서는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간마다 펼쳐진다. 마치 매달 발매되는 잡지의 한 페이지처럼.
원형 중정이 있는 따뜻한 건물, 그라운드시소 서촌에 4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전시기획팀 송은솔 PD를 만났다.
서비스센터의 전수민 브랜드 디렉터는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 브랜딩의 본질을 지키며 꾸준히 성장하려는 노력이다.
친환경 유튜버 하미마미는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로 웨이스트를 더 많은 사람이 실천하도록.
트래쉬버스터즈는 쓰레기 소탕 작전을 펼친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시스템을 바꾸며 유쾌하고 감각적인 재사용 문화를 만든다.
미술작가 장한나가 바닷가에서 모은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그의 책상 위에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룬다. 예쁘지만 기이한 모습을 한 새로운 풍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