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어아웃이라고요?
출근길부터 푹푹 나오는 한숨, 회의 중 자꾸만 떠오르는 딴생각. 모든 직장인이 그런 거 아니냐고요? 아니요, 당신은 보어아웃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보어아웃은 일하기 싫은 마음이 강렬하게 드는 증후군을 말해요. 일이 좋아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 번아웃과 증상은 유사하지만 원인이 다르답니다. 현재 내 상태를 돌아보며 보어아웃 지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봐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의욕은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나요? 아직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활동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동기 부여를 해주는 일을 찾아 실행에 옮겨보세요. 시작이 반이랍니다.
시를 한번 읽어볼까?
잠들어 있는 감각을 시를 통해 깨워보세요.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나의 성향과 감정 상태에 맞는 시를 추천해 드릴게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읽어야 할지도 함께 담았어요.
내일을 위한 그림일기
무기력한 매일이 반복되나요? 하루의 어떤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보면 내게도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글 대신 그림으로 표현했을 때 기억은 더 세심하게 남아, 내일을 위한 에너지가 되어준답니다.
오늘 우리 팀의 온도는?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의 오늘 기분은 어떨까요? 동료의 현재 상태를 아는 일은 소통에 윤활유가 된답니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오늘의 감정, 몸의 컨디션 등을 종합해 온도로 표현하고, 팀원 모두가 공유해 보세요. 상대의 상태를 고려해 대화하다 보면 서로를 배려하게 될 거예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나요?
오늘도 열심히 일했는데 남는 게 없다고 느껴지나요?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짜 노동일 수도 있어요. 가짜 노동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내 상황을 진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