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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덤프 시간에서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나온 주제는 역시 요즘 내 주 관심사인 ‘탐조’. 탐조와 관련 책과 독립 출판물을 수집하고 참고하면서 이미 선배 탐조인들이 쓴 멋진 출판물이 있는데, 초보 탐조인인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일단 지난 2년 동안 찍은 새 사진들을 보면서 간단하게 느낀 점, 그때의 기억,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일기처럼 생각을 쓰면서 나에게 탐조는 곧 ‘장소’ (place)와 연관이 크다는 걸 깨달았다. 특정 장소에서 찍은 새 사진을 보면 그 때의 추억, 그 장소에 대한 느낌, 그리고 그 자연 환경과 연결되는 좋은 기억들이 많다. 그래서 ‘탐조’라는 키워드에서 가지를 쳐서 bird + place, 두 키워드를 더 디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