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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책상 앞에 앉는다.

오늘도 책상 앞에 앉는다.

늘 해야 할 일은 많고, 이에 따라 항상 내 마음은 답답하지만 견딘다. 이를 견디지 않으면 앞으로 마주칠 인생의 수많은 난관들은 어찌 견딜까.

항상 내 자아는 싸운다. 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내일 하자는 ‘나’,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하자는 ‘나’. 후자가 승리하기를 바라지만 전자가 승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오늘은 반드시 후자의 ‘나’가 승리하기를 바라보며, 항상 그래왔듯이 책상 앞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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