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쉬는 시간이 생겨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거 아세요? 휴식에도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 8월 한 달간 아티클을 보신 분들이라면 휴식에 대한 연구를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이 과정을 직접 깨닫고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 <잠깐 쉬었다 갈래요?>가 9월에 진행되었습니다. 라이프컬러링의 유보라 대표님이 자신에게 맞는 휴식 방법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클래스를 이끌어 주셨어요.
그런데 ‘연구’라니, 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죠?
휴식을 탐구하는 과정까지 휴식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유보라 대표님이 게임을 준비해 오셨어요. 바로 ‘휴식 수집가의 보드게임’인데요. 70여 개의 카드 중 끌리는 휴식법을 선택해 자신에게 맞는 휴식 방법을 찾는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을 위해 3~4명씩 모여 앉아 클래스를 시작했습니다. 일과 일 밖의 삶에 대한 질문을 담은 디퍼스 카드로 각자 자기소개를 하니, 처음 만난 어색함도 사라지고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어요. 유보라 대표님의 안내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이블에 깔린 아기자기한 휴식 카드 중 각자 끌리는 휴식법 4가지를 고르고, 선택의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줬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마다 휴식을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는데요. 다른 사람의 휴식법은 자신의 새로운 휴식법을 찾고 싶을 때 좋은 레퍼런스가 되어준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남짓 진행한 게임의 마무리로 각자 이번 주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휴식법을 계획하고, 이를 발표했어요. 참여한 사람 모두 자신의 휴식 시간을 한층 구체화해 일상을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은 같아도 답은 다르니까!’
건강한 성장을 위한 differ 오프라인 클래스, 11월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