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은 회사 사무실. 눈치도 없이 눈물이 흐른다. 티슈로는 턱도 없고, 당장 화장실로 달려가 펑펑 울고 싶을 때 한 줄기 위로가 되어줄 플레이리스트.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이 미워질 때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실력은 늘지도 않고,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이유 없이 모진 말을 듣고 나면 세상 전체가 원망스럽기도 하죠. 그럴 때면 이 플레이리스트와 함께하며 한번 시원하게 울고 털어버리세요. 울면 좀 어때요? 펑펑 울고 난 후 한층 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나아갈 당신의 앞으로가 더 중요하죠. 같이 울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이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울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