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하며 보낸 3년은, 결국 사람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걸 실감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은 한 순간의 집중된 에너지로 변화를 돕고, 컨설팅은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흐름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두 영역의 가장 큰 공통점은 언제나 ‘사람’과 ‘관계’였다는 사실입니다.

최근에도 혼자 고민할 때는 쉽게 흐려지는 방향들이, 누군가와 나누는 짧은 대화 속에서 다시 또렷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관계 안에서 생기는 그 미묘한 용기와 에너지는 일과 제 비전을 계속 이어가게 하는 중요한 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질문과 경험이 흘러가고, 작은 나눔이 실험과 변화로 이어지는 커뮤니티를 찾고 있습니다. 각자의 일상이 서로에게 좋은 흐름이 되는, 그런 연결 속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으로 지금은 브랜드 마케팅과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분야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일할 때는 늘 ‘진짜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 ‘정말 구매 전환이 많이 되는 마케팅은 무엇일까’라는 고민과 갈증이 있었어요.

지금은 퇴사 후 외주 일과 함께 주체적인 일들로 하루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워커스’들을 대상으로 아침 커뮤니티 모임을 1년간 운영했는데,
좋은 방향으로 건강한 워크라이프를 만들고 싶었지만,
막상 운영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만큼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퇴사 후 프리랜서로 지내면서 느낀 건,
많은 워커스들이 외롭고, 혼자서 자의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엔 한계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외로운 워커스들에게 동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커뮤니티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해 변화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커뮤니티의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커뮤니티를 이끄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힘을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직접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크구요.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겪는 여러 도전적인 과제들은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가영님의 실험과 개선 과정이 저에게 큰 영감이자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 믿고 있어요.

축제·행사·제품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13년차 기획자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거치며 느낀 건, 결국 좋은 기획은 사람과 맥락의 결합에서 탄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서로의 경험과 관점을 나누며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역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함께 실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인 커뮤니티 속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상적인 커뮤니티는 ‘기꺼이 하는’ 집단입니다. 진심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믿고, 그렇기 때문에 미성숙한 과정에서 더 큰 퍼즐이 되길 기꺼워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불완전한 모두가 같은 크기의 같은 모양일 수는 없다는 것, 모두가 다른 단계임에도 만남은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감사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OneOnOneNote를 보면서 진심이 가득하고 마음 깊이 와닿는 내용들 덕분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밀도가 높은 콘텐츠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서로의 배움을 나누고 성장하는 방식을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D

저는 도전과 배움, 그리고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성장형 커뮤니티를 이루고 싶습니다.
각자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10년 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그동안 회사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오며 느낀 건, 성장에는 결국 함께하는 사람과 환경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어보았지만, 20명 규모만 운영해도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 배우고 싶습니다.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구조와 실행을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커뮤니티가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원리를 배우고, 저만의 창작자·디자이너 커뮤니티로 확장해보고 싶습니다.

업무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나, 협업 등에 생각이 많은 요즘 저의 타이밍에, 가영님에게 커뮤니티 빌더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었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나만의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지 1년이 지나가는데 실행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 차근차근 공부부터 시작하려해요:) 이미 시작한 사람과 곧 시작할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저도 함께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요

성장하믄 커뮤니티를 만든 빌더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요-!

성장과 성과가 일어나는 커뮤니티의 원리와 구조, 운영 방식을 배우고 싶어요!

직장인 시절에는 ‘내가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는 믿음으로 일했습니다. 내가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고객 만족과 성과가 따라온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며 즐거움만으로는 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매일 다시금 깨닿습니다. 명확한 목표와 피드백, 실행 중심의 구조가 선행되지 않으면 그로스는 결코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 개인의 몰입과 공동의 성장을 함께 일으키는 커뮤니티 구조에 관심이 많습니다. 서로의 일을 진심으로 들여다보고 구체적 피드백을 나누는 곳, 각자의 실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성과로 이어가는 구조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처럼 결과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이 내재된 커뮤니티의 원리를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 워크투게더를 통해 그 구조를 체득하고 앞으로 제가 만들어갈 커뮤니티에도 giver의 태도와 실행 중심의 설계를 녹여내고 싶습니다.

나만의 일을 한지 10년 차!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5년간 회사에서 리빙/인테리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진정성 있는 연결이 만들어내는 힘을 경험한 커뮤니티 빌더입니다.
현재는 퇴사 후 회사 밖에서 저만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체적인 삶을 위해 모험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주고받는' Étoile Blanc, '자기다운 시작을 응원하는' 아롬알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연결과 의미있는 경험을 만드는데까지는 꽤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해야 비즈니스 임팩트까지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박가영 대표님의 워크투게더를 통해 ‘성과가 일어나는 커뮤니티 구조’를 배우고, 제가 운영 중인 커뮤니티에 적용해 더 단단하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고 싶어 신청합니다!

늘 동료들과 협업하며 ‘재미’를 동력으로 일했던 IT 기획자입니다. 모든 게 새로웠던 시절과 달리 이젠 익숙함으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새로움’이 아닌 ‘성과 내는 경험’으로 재미를 느끼고 싶어요..! 혼자여도 굳건한 사람이 되어 이제 동료를 이끄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신청합니다!

커뮤니티 빌딩에서 그로스 경험이나 실패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빌딩은 모든 서비스에 적용되며 '소속감'은 전환율과 리텐션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적 동기부여의 중요 요소라 생각됩니다. 커뮤니티 빌딩을 토론하는 커뮤니티...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