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 STAGE 모집 OPEN!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 진행하는 11월 디퍼 스테이지 모집을 시작합니다.
11월 디퍼 스테이지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da_jojin_da)과 함께합니다.

✴︎ about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디퍼 스테이지’는 책상을 무대로 깊이 있는 배움과 연결을 만드는 오프라인 워크숍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연사를 초청해 데스커 라운지 홍대의 빅테이블에서 사람과 생각이 만나고,
작업과 대화가 연결됩니다.
🧶 11월 디퍼 스테이지 주제
치앙마이 자수로 모쪼록 살려내도록
with 죽음의 바느질 클럽

‘죽음의 바느질 클럽’ (이하 죽바클)은 치앙마이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바느질 무브먼트입니다.
죽바클은 수선물을 감쪽같이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복원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눈에 띄게 수선하는 ‘비저블 멘딩’ 기법을 전수합니다.
손바느질과 패치워크로 새로운 직물을 탄생시키죠.
이름이 가진 뜻 그대로,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 연사 소개
– 죽음의 바느질 클럽

“No hard and take relax”
죽바클은 단순히 바느질 기법을 전수하지 않아요.
멈춤과 느림의 미학을 가진
치앙마이식 삶의 태도를 나눕니다.
경기, 강원, 제주, 심지어 뉴욕에서까지
찾아온 사람들과 실과 바늘로 연결되며
커뮤니티로 확장돼가는 죽바클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죽바클과 함께 치앙마이 바느질 워크숍도 진행됩니다.
🪑죽바클에게 책상이란?

“늘 원하는 곳, 앉고 싶은 곳, 갈망하는 곳. 그리고 쏟아내야 하는 무대.
육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과 삶이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책상에 앉을 수 있을 때,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작업을 합니다.”
by 죽음의 바느질 클럽

📅 일시 및 장소
▫️ 날짜 : 2025. 11. 26 (수)
▫️ 장소 : 데스커 라운지 홍대
▫️ 티켓 : 36,000원 (데스커 라운지 홍대 1DAY 이용권 포함)
⁕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응모 방법
▫️ ‘응모하기’ 버튼 누르면 신청 완료!
⁕ 11월 디퍼 스테이지를 신청하는 이유 or 커뮤니티와 관련해
죽바클에게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 확률 up!
⁕ 비밀 댓글로 남겨주셔도 괜찮습니다 🙂
💓 응모 기간 및 당첨자 선정
▫️ 응모 기간 : 2025. 11. 06 (목) ~ 2025. 11. 19 (수)
▫️ 당첨자 발표 : 11/20(목), 본 게시물 댓글 발표
▫️ 당첨 인원 : 30명
⁕ 디퍼 스테이지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당첨된 분들께 예약 안내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 참여자들에게는 디퍼 툴킷과 워크숍 도구가 제공됩니다.
⁕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데스커 라운지 홍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데스커 라운지 홍대 소개

데스커 라운지 홍대는 ‘일하는 사람들의 연결고리’를 컨셉으로 한
유료 워크 라운지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최대 36명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간단한 음료 및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디퍼스테이지 참가자에게는 행사 당일
하루 동안 공간이 제공됩니다.
📌 행사 당일 진행되는 데일리 프로그램 (선택 참여)
디퍼 스테이지 행사 전,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는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시간 및 내용을 확인 후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른 사람들과 영감을 주고 받아보세요!
✔️ 오전 11시: differ STAGE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OT
✔️ 오후 2시: differ 카드와 함께 나의 일과 감정 돌아보기
✔️ 오후 5시 – 회고라는 나침반
디퍼 스테이지 모집 마감은 11/19(수) 23:59까지입니다.
게시물 상단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단, 댓글로 디퍼 스테이지 신청 이유까지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 up!🌟
죽바클이 디퍼에!!! 자수가 취미인 저는 죽바클의 활동이 굉장히 인상깊어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꼭 참여하고 싶어요! 동양자수, 서양자수 등 여러 자수 중에서 '치앙마이 자수'를 지향하시는 이유도 궁금하고 요즘의 일상에서 바느질이 가지는 의미, 앞으로 바느질 부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어보면 너무나 재밌을 것 같습니다. 손바느질에 관심있는/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자리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언젠가 꼭 한번 참여해보고싶었던 즉바클 워크숍을 디퍼에서 만나게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손바느질하며 풀고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용🍀
저는 우선 하루하루를 너무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서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들이 너무 지루했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디퍼 뉴스레터를 읽게 되었고 죽음의 바느질 클럽(ㅎㅎ)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치앙마이 자수 너무 재밌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 태국도 정말 좋아하는데 멈춤과 느림의 미학을 가진 치앙마이 삶의 태도가 어떤 내용인지 강연도 너무 들어보고 싶습니다ㅎㅎ 조금 더 찾아보니 어떤 것이든 바늘이 들어가기만 하면 무엇이든 수선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새로운 직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기법과 강연 너무 들어보고싶고 다양한 사람들과도 소통해보고 싶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일과 사람에 대해 자주 고민하는 복주입니다.
짧게 회사를 다니다가 2년 전 자영업을 시작해서 최근에 가게를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실과 바늘로 작업하는 사람으로 나아가기로 했는데 막상 한 걸음 내딛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실,바늘을 이용한 작업이다보니 방향을 잡지 못하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마음를 풀어내보고 싶습니다.
성인이 되어 바느질을 할줄은 몰랐는데 죽음의 바느질 클럽을 통해 치앙마이 바느질을 배우고 지금까지 천천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복태, 한군 선생님의 활동을 늘 응원하는 팬인데 두분께서 뮤지션이기도 하고 바느질도 하시는데 두 작업이 참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두 작업 외에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작업이나 활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실,바늘 작업을 하며 힘드셨던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손바느질이나 자수 놓는 일은 종종 하곤하는데 치앙마이 자수라니 일단 관심 추가, 죽음의 바느질 클럽이라니… 관심 더 추가… 바느질로 연결되는 시간 함께 보내고 싶어요!!
죽바클 대구에도 와주시면 넘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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