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differ playlist
당신의 책상을 영감의 피드로 만들어줄 플레이리스트. 때로 음악은 우리를 어떤 세계에 데려다 놓습니다. 인터뷰이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음악과 함께 그들의 작업 세계에 들어가보세요.

시공간을 비우고 자연을 채우는 음악
The landscapes that music builds
by 최재영 대표

음악에 조예가 깊은 편도 아니고, 책상에서 작업할 때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선곡해 듣진 않습니다. 다만, 자연을 닮은 음악이나 시공간을 비우는 힘이 있는 곡은 좋아합니다. 가사 없는 앰비언트 장르를 선호하고, 가사가 있다 하더라도 의미가 잘 흡수되지 않는 음악을 주로 틀어둡니다. 요즘은 Stephan Moccio와 Olafur Arnalds를 찾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