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책상 앞에서 서성대고 있나요? 일단 디퍼의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보세요. 재생되는 음악에 맞춰 집중의 순간을 맞이하고 나만의 세계에 퐁당 빠져보세요. 평소 이루고 싶었던 일들, 바쁜 일상에 쫓겨 미뤄두었던 나와의 대화, 눈여겨보았던 취미 생활을 찾아 1시간만 몰입해 보는 거예요. 공부를 통해 내 안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다 보면 어느새 내 눈은 별빛만큼 반짝일 테니까요. 어느덧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노래에 긴장이 풀리고 나면 ‘아, 오늘 하루도 참 잘 살았다!’는 감탄사를 내뱉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