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어떤 여행지가 좋을까?
아무도 나를 모르는 땅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우연. 내 안의 새로운 감각과 영감을 일깨우는 낯선 장면과 마주하기 위해 우리는 여행을 떠난다. 밝아오는 새해, 어디로 떠나볼까?
내 안의 영감을 일깨울 여행지는?
유명 관광지나 익숙한 여행지가 아닌, 새로운 영감을 일깨울 미지의 세계를 떠나고 싶나요? 때로는 낯선 풍경 속에서, 때로는 익숙한 듯 다른 문화 속에서 우리가 찾던 영감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나에게 꼭 맞는 여행 코스와 숙소, 그리고 그 여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특별한 기록법까지 함께 탐색해봐요.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운명의 여행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관심의 안테나를 열어두기
혼자서 매장을 운영하는 편집 숍 사장님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을 늘 새로운 관심사로 가득 채우는 ‘이플릭’ 윤동원 대표의 루틴.
일과 여가 사이
업무와 놀이,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모호한 사람.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 공간 기획자, 이만수 레인메이커협동조합 대표의 주말 풍경은?
매일매일 쓰는 반려 도구
평생 곁에 두고 쓸 물건을 찾는 일은 나와 환경을 함께 돌보는 첫걸음이다. 제로 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는 강경민 대표의 반려 도구는?
잘 헤매는 것도 기술이야
사진가에서 타투이스트, 그리고 회사원을 거쳐 공예 작가가 된 사람. 그런데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일지 스스로도 모르겠다는 사람. 브랜드 ‘헤로키’의 전힘찬 대표에게 헤매는 시간은 자신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이다.
머릿속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머릿속 상상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한 사람 안에는 여러 모습이 존재하기에 한 번에 답을 찾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렇기에 나에게 질문하고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기억하세요, 나다운 것이 가장 멋지다는 사실을요! 그런 ‘나’를 바탕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거예요.
매일 종이 신문에서 얻는 힘
‘성공한 사람은 매일 아침 신문을 읽는다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결심한 적이 있다면? 종이 신문의 매력을 전하는 SNS 채널 ‘6DP’의 운영자 진차근에게 신문 읽는 노하우를 들어보자.
종이 신문 읽고 생각 기록하기
신문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나요? 야심차게 신문을 구독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한 경험이 있나요? 지난 신문은 과감히 밀어두고, 오늘의 기사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마음에 와닿는 문장에는 밑줄을 긋고, 의문이 생기는 부분에는 형광펜 표시를 해두면서요. 툴키트를 따라 꾸준히 신문을 읽다 보면, 서서히 새로운 지적 근력이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내 취향에 맞는 한국 문학은?
전 세계가 K-문학을 주목하는 지금, 내 취향에 딱 맞는 책 한 권쯤은 가방에 품고 다니고 싶다. 그런데 ‘읽는 취향’이라는 건 도대체 어떻게 찾아야 할까?
내게 맞는 한국 문학 찾기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가에서는 연일 ‘오픈런’이란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하지만 드넓은 서점을 아무리 둘러봐도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우리와 ‘같은 정서’를 공유하는 한국 문학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해요. 함께 지나온 시대를 공유하는 만큼 그 어떤 세계 문학보다 더 마음 깊이 와닿을 거예요. 지금부터 한 권, 두 권 펼쳐보며 내 심장을 저격할 운명의 책을 찾아볼까요?
생산적으로 딴짓하기
변리사 김형준은 한 치의 여유도 없을 만큼 빼곡한 스케줄 속에서도 일과 일 사이, 하루의 시작과 끝에 틈을 내어 만화를 그린다. 생산적인 딴짓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