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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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ffer column

    그럴싸한 소재들과 열악한 책상들

    “잡지 에디터 업계는 에디터라는 직장 생활을 해도 업무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외부 원고나 집필 등 창작 관련된 일을 한다면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30대 중반부터 온갖 일을 했다. 늘 일이 넘쳤으니 장소를 가릴 경황이 없었다. 사람 없는 도서관에서. 급한 연락을 받으면 버스나 택시 안에서. 이코노미 클래스의 접이식 테이블 위에서. 도서관 책상은 묵직해서 좋았고 이코노미 클래스 테이블은 역시 흔들렸다. 흔들리지 않는 것. 그 사이에서 깨달은 좋은 책상의 조건이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①
    책상의시간

    다시, 0에서 시작합니다

    김태리 디렉터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해온 브랜드 전문가다. 그중에서도 ‘파리의 우리 집’이라는 뜻을 가진 패브릭 브랜드, ‘쉐누아파리’는 그녀가 5년간 가장 애정을 쏟아 키워온 브랜드였다. 2023년, 정성 들여 만들어온 쉐누아파리를 매각한 뒤 그녀에게는 다시 처음이 찾아왔다. 다시 0으로 돌아와 처음을 마주했을 때, 그녀가 선택한 건 새로운 무언가가 아닌 오래도록 자신을 기쁘게 했던 일들이었다. 내가 좋아했던 것들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다시 책상 앞에 앉은 그녀를 만났다.
    differ STAGE

    MELTMIRROR의 작업세계 분해하기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멜트미러
    differ STAGE

    문구점 주인을 꿈꾸던 아이가 만든 흐름

    ‘강연은 잘 못한다’며 수줍게 들어온 김재원 대표는 아이의 눈을 가진 사람이었다. 짧은 순간에도 상대의 특징을 포착하고, 관심을 두며, 그 부분에서 특별함을 발견했다. 90분을 훌쩍 넘긴 강연 끝에 용기 있게 질문을 던진 한 청중에게 답변을 시작할 때도 그랬다. “왼손잡이시군요. 제게 쌓인 데이터로 봤을 때, 왼손잡이들은 아주 창의적인 사람들이에요.” 무언가를 깊게 파고들 뿐만 아니라 시선을 넓게 돌려 더 넓은 세계를 그려나가는 김재원 대표. 그의 이야기가 펼쳐질 동안, 우리는 우아하고 단단한 장인에게서 총명한 소녀의 눈빛을 봤다. _ [differ STAGE] 후기
    왓츠온마이데스크

    기분과 능률을 높이는 테크 아이템

    크리에이터 fourdayday 님은 감각적인 테크 제품을 큐레이션 합니다. 키보드 같은 기본 제품도 한 가지만 구비해두지 않죠. 우리가 일기 노트와 데일리 업무를 트래킹 하는 노트를 달리 쓰듯, fourdayday 님은 테크 제품을 기분과 용도에 따라 달리 사용해요. 아시다시피 내 취향에 맞는 도구는 단지 기분을 좋게 만들 뿐 아니라, 능률까지 높여주잖아요. 그럼 이제 fourdayday 님이 어떤 테크 아이템을 쓰는지 살펴볼까요? 이 아티클을 보고 나면 키보드 키캡을 커스텀 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differ playlist

    자신감과 행복을 풀 충전하고 시작하는 하루

    오늘 또 한 번 시작되는 하루. 여러분은 어떤 기분으로 책상 앞에 앉나요?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은 멀리 보내고, 자신 있게 행복을 암시해봐요.
    책상의시간

    행복은 매 순간 선택하고 흘려보내는 것

    나는 한없이 웃고 싶을 때마다 예능 프로그램을 켜듯 오롤리데이의 SNS 계정에 들어갔다. 그때마다 롤리, 박신후 대표의 열연이 펼쳐졌다. 문득 그의 실제 모습이 궁금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는 매일 즐거웠을까? 이번엔 카메라 앞 롤리가 아닌, 아무도 없는 책상 앞에서의 박신후를 만났다.
    differ column

    오독오독 읽으며 독서력을 키우는 법

    “몰랐다. 독서란 내 속에 있는 줄도 몰랐던 씨앗을 싹 틔우는 일이라는 것을. 심지어 ‘오독오독 북클럽’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씹어 먹다 보면 나의 가난한 정원에 수많은 색상의 수많은 모양의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걸 발견한다. 이 정원은 내가 만든 정원이다. 내 마음에 꼭 맞는 정원이 내 오랜 책상 위에 생겨났다. 나는 책을 햇빛으로 삼아, 글을 비료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의 오독을 물줄기 삼아, 이 정원을 잘 가꿔볼 생각이다. 언젠가 당신도 이 정원에서 만날 수 있길.” _ [differ column] 김민철 ③
    differ playlist

    나를 다른 땅으로 이동시키는 음악들

    사진이나 영상 만큼이나 음악은 우릴 먼 데로 데려갑니다. 가장 멀리 떠나온 시절로. 지금 닿고 싶은 사람에게로. 방치했던 시간으로 나를 데려갔던 음악이 독자님들을 어디로 움직이게 만들지 궁금해요.
    책상의시간

    책상에 새겨진 오늘이 꽃피운 내일

    모든 시작은 작고 조용하다. 너무도 사소해서, 아직은 미완성이라서, 시작의 문턱 앞에서는 설렘과 함께 어김없이 불안도 찾아온다. 그리고 오랜 시간 한 분야에 몸담을수록, 그 두려움은 더 짙어지기도 한다. 10년 넘게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이훤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새로운 언어를 찾아 나선다. 번역가, 작사가, 연극배우 - 그가 용기 내어 나아간 길 위에서 얻게 된 그의 또 다른 이름들이다. 그는 말한다. 책상 앞에서 새겨온 시간들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어쩌면 책상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래의 나를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differ STAGE

    책상 앞 나의 세계를 디깅하고 확장하기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왓츠온마이데스크

    아이의 무한한 꿈이 자라나는 책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책상을 준비했어요. 어른이 아닌 아이의 책상이거든요. 엄마 루나 님(@grace_luna_)은 어린 시절 책상 앞에서 꿈을 꾸는 아이였대요. 책상에서 보낸 시간 덕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진 어른이 되었죠. 그래서 루나 님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도 책상을 선물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가 마음껏 꿈을 그리고 도전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루나 님과 아이가 함께 꾸민 책상과 책상 위 아이템을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