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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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ffer playlist

    나를 다른 땅으로 이동시키는 음악들

    사진이나 영상 만큼이나 음악은 우릴 먼 데로 데려갑니다. 가장 멀리 떠나온 시절로. 지금 닿고 싶은 사람에게로. 방치했던 시간으로 나를 데려갔던 음악이 독자님들을 어디로 움직이게 만들지 궁금해요.
    책상의시간

    책상에 새겨진 오늘이 꽃피운 내일

    모든 시작은 작고 조용하다. 너무도 사소해서, 아직은 미완성이라서, 시작의 문턱 앞에서는 설렘과 함께 어김없이 불안도 찾아온다. 그리고 오랜 시간 한 분야에 몸담을수록, 그 두려움은 더 짙어지기도 한다. 10년 넘게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이훤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새로운 언어를 찾아 나선다. 번역가, 작사가, 연극배우 - 그가 용기 내어 나아간 길 위에서 얻게 된 그의 또 다른 이름들이다. 그는 말한다. 책상 앞에서 새겨온 시간들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어쩌면 책상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래의 나를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differ STAGE

    책상 앞 나의 세계를 디깅하고 확장하기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포인트오브뷰 김재원 대표
    왓츠온마이데스크

    아이의 무한한 꿈이 자라나는 책상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책상을 준비했어요. 어른이 아닌 아이의 책상이거든요. 엄마 루나 님(@grace_luna_)은 어린 시절 책상 앞에서 꿈을 꾸는 아이였대요. 책상에서 보낸 시간 덕에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진 어른이 되었죠. 그래서 루나 님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에게도 책상을 선물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가 마음껏 꿈을 그리고 도전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루나 님과 아이가 함께 꾸민 책상과 책상 위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differ STAGE

    식물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

    도시 식물들의 양면을 목격한 저녁, 데스커 라운지 홍대에서는 <관찰과 관점, 도시의 식물 이야기>를 주제로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와 함께한 디퍼 스테이지가 열렸다.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식물의 세계에 흠뻑 빠졌던 90분. 디퍼 스테이지에 참여한 관객들의 얼굴은 밝았다가 심각해지기를 반복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식물이 이렇게 강하구나,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식물을 몰랐구나. 강연이 모두 끝난 후, 어쩐지 세상은 이전과 전혀 달라 보였다. 우리의 마음엔 이 아름다움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아껴줘야겠다는 뭉근한 열망이 피어올랐다. _ [differ STAGE] 후기
    differ playlist

    책상 모서리에 놓인 음악들

    함께 듣는 음악이 있다면, 혼자 듣기 좋은 음악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서 곰곰이 혼자 들을 때 더 선명하고 매력적인 곡들을 골랐습니다. 오랜만에 연 서랍 속에서 기억에 없는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미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책상의시간

    방 안의 물건을 찾듯 꺼내어 쓰는 감각

    JTBC, 롯데리아, 올리브영 등 국내 유수 브랜드의 브랜딩 작업부터, 뮤지션들의 앨범 아트워크에 진한 취향을 녹여낸 개인 작업까지. 감각적인 시각 언어로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펼쳐온 이재민 디자이너. 그는 어떻게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디자이너라는 이름을 붙들고 있을까. 좋은 디자인은 결국,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맛보며 길러온 감각의 반복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differ column

    책에서 답을 찾겠다고요? 요즘 같은 세상에?

    “책상 앞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는 법을 알고 있는가? 심지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더군다나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날 수도 있다. 한 번에 여러 명을 만날 수도 있고, 한 사람의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자신의 책상에 앉아서. 당연히 별로 에너지가 들지도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 간단하다. 책만 펼치면 된다.” _ [differ column] 김민철 ②
    책상의시간

    ‘기록’이라는 길, 근거 있는 예찬

    동경하는 풍경을 내 곁의 풍경으로 만든 ‘라이팅룸 송예원 대표’. 그가 처음 시작했던 건 책상 앞에 앉아 내면의 간절한 목소리를 기록하는 것이다. 기록을 통해야만 만날 수 있는 내가 있다. 거기서 만난 내가 이끄는 곳을 향해 걷다 보면, 염원했던 순간 한가운데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differ STAGE

    관찰과 관점, 도시의 식물 이야기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
    왓츠온마이데스크

    포근한 녹음이 피어나는 영감의 공간

    따사로운 햇살과 빛에 반짝이는 풀잎, 자연의 장면이 담긴 포스터와 엽서로 가득한 벽면. 이런 책상에서는 책을 읽기만 해도 흥이 절로 날 것 같지 않나요? 곁에서 고양이의 나른한 골골송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테죠. 이곳은 식물과 숲을 좋아하는 수정 님(@h_crystal_)의 공간입니다. 따뜻한 4월의 햇빛과 녹음을 책상 위로 듬뿍 들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differ STAGE

    책상을 무대 삼아 빠져든 차원의 세계

    60개가 넘는 눈동자가 김지수라는 한 지점을 향해 돌진하던 그날, 나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 쿠퍼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장면을 겹쳐 떠올렸다. 속수무책 흡수된 차원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며 제3의 눈을 뜬 쿠퍼처럼, 우리는 김지수라는 차원 속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_ [differ STAGE]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