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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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의시간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월의 책상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을 만났다. 일과 생활과 꿈이 뒤섞인 그만의 운동장, 책상은 오늘도 분주하다. 최대한 이상하되 이따금 아름다운 것이 만들어지는 곳. 다가올 새로운 10년을 위해, 사월은 다시 사월스러움을 공부한다.
    왓츠온마이데스크

    풍부한 질감으로 빚은 설아의 취향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설아님은 집에서의 시간을 콘텐츠로 기록합니다. 낯선 도시로 훌쩍 떠나고 싶은 휴가철, 설아 님의 책상 위에서 유럽의 감각을 만났어요.
    differ column

    꿈의 책상과 책상에서 꾸는 꿈

    “이상적인 책상을 떠올릴 때 나는 세상 어딘가에서 조금은 열악한 책상 앞에 앉아 뭐든 열심히 해 보려는 분들을 생각한다. 그 책상에서 공부를 하든, 편지를 쓰든, 뭔가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내든,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무르익어가는 그들의 꿈과 노력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책상이 가장 아름다운 책상이라고 여긴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③
    책상의시간

    좋아하는 걸 끝까지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

    로제의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커버해 유튜브에서 1천만 조회수를 찍고, 올데이 프로젝트, 에스파, 스트레이 키즈 등 엔터와 광고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함께 협업하고 싶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3D 아티스트 김온유. 그의 나이는 이제 막 스무 살.  누군가는 ‘이제 시작하는 나이’라고 말하겠지만, 그가 쌓아온 시간은 결코 시작점에 머물러 있지 않다. 친구들이 모두 수능을 준비할 때 3D 영상 만들기에만 푹 빠져있던 고3 학생 김온유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입봉작을 준비하는 지금까지. 어린 나이에도 부서지지 않는 단단함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힘일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지금의 내가 되었다고, 몸을 훈련시켜 쌓아온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 그가 몰입해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 시작의 감각을 따라가보자.
    differ STAGE

    시작은 언제나 메모였다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김중혁 소설가
    differ STAGE

    마음을 포착하고 그리며 되찾은 감각

    구름 한 점 없이 말간 하늘 위로 숨김없이 드러난 태양의 자취가 원망스러운 한여름의 어느 날. 지독한 무더위에 여름의 감각과 에너지를 느껴볼 새도 없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의 기후는 쉴 틈 없이 내달리느라 과열된 우리의 상태와 닮았다. 늘 다급하고 부족한 우리는 쉬지 못해 몸과 마음 곳곳이 뭉치는 일이 다반사니까. 이 여름에 우리에겐 에어컨 바람보다 본질적으로 마음의 탈진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홍시야 작가의 <마음 크로키> 클래스는 비슷한 맥락에서 탄생했다. 바깥의 소음을 차단하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발견해나가는 과정. 홍시야 작가는 이 침묵의 행위를 통해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제주에서 많은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치유의 연대를 일으키고 있는 홍시야. 그가 제주의 푸른 바다색 모자를 쓰고 들어올 때, 데스커 라운지에는 시원한 바람이 함께 불어들어왔다.
    differ playlist

    모든 감정의 파동은, 언제나 고요에서 시작된다

    “규칙적인 루틴을 따르는 편은 아니에요. 작업은 늘 같은 자리에서 하지만, 그 흐름은 그날의 감정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죠.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한 음도 안 나올 때가 있고, 반대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 문이 열리듯 곡이 쏟아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루틴'보다는 ‘열릴 준비가 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요. 요가나 명상,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일도 그 준비의 일부예요.”
    책상의시간

    책상, 기쁘고 슬픈 모든 에너지의 집결지

    “영상 음악을 만드는 창작자의 책상은 어떤 드라마를 품고 있을까. 수많은 인물들의 대사와 표정과 정적이 지나갈 때 몇 번이고 정지 버튼을 누르고 악상을 떠올려야 할 이의 표정을 상상해 본다. 영상 속 미세한 움직임과 생활사운드 사이에 침투하여, 이야기가 나아갈 징검다리를 놓는 모습. 음악가의 책상 역시 고유한 드라마를 쓰는 중이지 않을까. <스카이 캐슬> OST ‘We All Lie’의 작곡가로도 알려진 최정인을 만났다.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과 <환승연애3>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더욱 역량을 펼치고 있다. 그의 책상은 파도가 들이치는 연안처럼 이야기로 가득했다가 금세 비워지고 다시 채워지기를 반복한다. 고요와 격변 사이를 오가며 균형을 찾는 과정은 어렵지만, 그래도 길을 잃진 않는다. 음악을 하는 이유는 언제나 음악 속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왓츠온마이데스크

    나무와 잉크 냄새 가득한 여름의 책상

    어릴 적부터 예쁜 문구 모으기를 좋아하고 다이어리 속 네모 칸을 꾸미는 데 열심이었던 저는, 당연하게도 예쁜 소품과 가구, 그리고 취향으로 공간을 열심히 채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취향은 변해왔지만, 한결같이 좋아하는 건 테이블이에요. (...) 저는 게으른 집순이라 바깥 활동보단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테이블 위에서 보내요. 테이블은 저의 일터이자, 놀이터이자 휴식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에요.
    differ column

    책상 체험담

    “패이지 않는 단단한 나무. 잘 재단된 걸로. 이런 경험 끝에 결론 내린 내 책상 상판 소재의 조건이었다. (…) 그 나무를 찾아 떠났다. 내 집 가구를 제작하며 친해진 가구 제작자가 알려준 곳으로. 그는 3개월에 한 번씩 목공용 고급 원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안성에 있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어느 주말 처음 가보는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찍었다. 도착한 곳은 그야말로 나무 쇼룸. 손바닥만 한 크기부터 화물차로 실을 수 있는 크기까지, 나의 인지 규모를 뛰어넘는 나무들 사이에서 수상할 정도로 저렴한 원목 상판을 하나 샀다. 집으로 돌아오는 교통 체증 내내 신이 났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②
    책상의시간

    꿈이라는 실험의 기록

    꿈은 결국, 매일을 성실히 살아낸 사람에게 남겨지는 기록이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AI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ABCDEdu’를 창업한 데스커 베이스캠프 멤버 한서현은 어린 시절부터 스타강사라는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 하지만 오랜 시간 간직해온 꿈이 더 이상 자신이 그리던 미래와 닿아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는 과감히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섰다. 책상 위에서 수없이 많은 가설을 올려놓고, 그 가능성을 하나씩 검증해왔을 실험 같은 시간들. 오늘도 그의 책상 위에는 어떤 가설과 검증이 반복되고 있을까. 그 치열한 실험의 기록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differ STAGE

    그림으로 만나는 내 마음 이야기

    [𝗱𝒊𝗳𝗳𝗲𝗿 𝐒𝐓𝐀𝐆𝐄] with 홍시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