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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취미로 가진 분들 있나요? differ의 기사 〈달리기 전보다 나은 사람〉에서 만난 동네 책방 ‘콜링북스’의 디렉터 이지나 님은 주말이면 달립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김연수 같은 작가들이 유독 ‘달리기’에 푹 빠져 있는지 궁금해 뛰기 시작해, 지금은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흠뻑 땀 흘리며 달리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좋아진다는 걸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지속하며 오늘도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이지나 님의 주말 생활을 통해 영감을 얻어볼까요!
Comments by differs
✦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알게 된 다양한 성장의 비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요. 하나의 방법을 택하기보단 여러 가지를 주 단위, 월 단위로 도전하며 ‘다능인’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겠죠! (@dathing_desk)
✦ 한창 방황할 때 ‘내가 잘 아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친구와 사이드 프로젝트로 펀딩에 도전했어요. 첫 펀딩이 1119%를 달성하며 대성공을 거두었어요. 알고 있는 것을 직접 실천해 성공한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한 의심도 넘어설 수 있었어요. (@delight_again)
✦ 달리기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 러너로서 이지나 님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아요! 운동이 좋은 건 알고 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죠. 오늘도 달리기하러 나서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불태울 수 있는 문장이라 마음에 쏙 꽂혔어요. (@withyoonah)
공동 TOP 2
소파에 누운 채 휴대폰만 보다 보면 어쩐지 더 피곤하지 않나요? 지난가을 differ 오프라인 클래스 ‘잠깐 쉬었다 갈래요?’의 모더레이터로 differs와 만남을 가진 휴식탐구가 유보라 님은 나를 정확하게 사랑하기 위해선 내게 맞는 휴식법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기사 〈사는 게 재미없다면〉을 통해 진정으로 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휴식법을 탐색해 보세요. 내 마음이 원하는 방향으로 휴식을 취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사랑하는 힘을 갖게 될 거예요.
Comments by differs
✦ 휴식의 정의와 개념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자신만의 방법이 결국 나를 정확하게 사랑하는 방법이고, 이 시간이 모여 새로운 나를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__dream.maker_)
✦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정신과 몸이 건강해야 하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해야 내가 원하는 목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요. 또 달콤한 휴식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열심히 달릴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죠! (@noname.1004)
공동 TOP 2
선생님, 작가님, 사장님, 대표님 등 한 가지 명칭으로 불리지 않는 사람. 작은 책방 ‘도하서림’을 운영 중인 김진우 님입니다. 낮에는 서점 주인, 밤에는 맥줏집 사장님, 쉬는 시간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이자 선생님으로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도전하기보단 그저 실행에 옮겼을 뿐이라고 말하는 그의 힘과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기사 〈두려움과 함께 나아가기〉에서 한번 알아보아요.
Comments by differs
✦ 저는 내면의 성장이 진정한 성장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의 어떤 모습을 부끄러워한다는 건 자신을 돌아보았다는 말이기에 나라는 존재를 깨달은 것이겠죠. 제 성장의 시작도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었어요. (@soyeun_0330)
✦ 취업 준비를 하면서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부끄러움이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를 통해 더 배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어요. 조급해하지 않고 저의 자리를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고 싶어요. (@love.mickeyforever)
TOP 3
녹록지 않은 하루의 끝, 포토그래퍼 바갸 님의 한 마디가 힘이 될 거예요. 주말이면 종합 격투기를 즐기는 그는 경기 때마다 상대보다 ‘나 자신에게 지지 말자’는 주문을 외친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선수일수록 체력을 겨루는 일이 많아,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한데요. 이런 마인드가 에너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어 일도 한층 활기차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는 주말을 보내는 바갸 님의 힘찬 기운을 기사 〈잇츠 쇼 타임〉에서 만나봐요.
Comments by differs
✦ 소방공무원 시험을 봤는데 망쳐서 며칠 동안 울고만 있었어요. 자괴감에 빠져 있던 중 이 문장에서 힘을 얻어, 오늘의 저를 이기고 싶어졌습니다. 슬픔의 눈물은 그만!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싶네요. (@llilllillilllli)
✦ 학창 시절, 취업 준비 시절에 숱하게 문제집을 풀고 이력서를 써도 결과가 신통치 않을 때면 힘이 빠질 때가 많았어요. 위축되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지지 말자는 생각을 했어요. 작은 다짐 한 줌이 언젠가 절대 꺼지지 않은 불씨로 자라날 거예요. (@book_shys)
TOP 4
원하는 목표를 이뤘지만 갑자기 권태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연속주조파트에서 근무를 하는 김지민 님은 새로운 취미 생활로 일상의 권태를 해소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참가한 천연 염색 클래스에서 쪽 염색의 매력을 발견한 것이죠. 여러 번 반복해 자신이 원하는 파란색을 얻어내는 쪽 염색의 매력에서 그는 삶에서의 성장을 위한 힌트를 얻었어요. 기사 〈파랑이라는 세계〉를 통해 여러분도 성장의 힌트를 찾아보세요.
Comments by differs
✦ 제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남들만 따라가기 급급했던 시절, 한 강연에서 ‘자신의 색을 찾아보세요’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부터 스스로를 알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았어요. 가만히 있으면 얻는 게 없으니, 실패해도 시도를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museondal)
✦ 작년에 퇴사를 하고 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괜히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어쩌지란 두려움도 있지만 나의 작은 관심도 놓치지 말고 그것을 꾸준히 탐색하고 시도하려 해요. 김지민 님이 우연히 클래스에서 ‘쪽 염색’을 만난 것처럼, 저도 저만의 색을 찾기 위해서요! (@2ga0.0)
매달 하나의 키워드를 통해 각양각색의 성장담을 다뤄온 differ. 지금 주목해야 할 주제와 우리가 일과 삶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를 키워드로 꼽아 소개했어요. 1주년을 맞아 독자 설문을 진행해 가장 주목한 키워드 4가지를 뽑았습니다. 지금 differs의 일과 삶에서 가장 흥미로운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1위 사이드 프로젝트(33%)
디퍼스는 본캐만으로는 부족해! 본업 외에 다른 일에 도전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어요. 2022년 5월과 6월 differ에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는데요. 이런 사람들처럼 부캐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differ의 기사 〈사이드 프로젝트 워밍업〉을 추천해요. 내 성향에 맞는 프로젝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콘텐츠예요.
2위 디지털 노마드(28%)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이어가는 회사가 많아요. differ 독자분들 중엔 프리랜서도 많고요. 그런 연유인지 여행지로 떠나 일을 하는 사람을 다룬, 2022년 7월의 키워드 ‘디지털 노마드’가 2번째로 관심을 받았네요. 일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원격 근무를 잘 해내고 싶다면 다큐멘터리 〈원웨이 티켓〉의 감독 도유진 님이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준 differ의 인터뷰 〈일할 곳을 선택할 자유〉가 도움이 될 겁니다.
3위 쉼(23%)
BTS의 RM도 성장할 시간을 갖기 위해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죠. differ는 2022년 8월 ‘쉼’을 테마로 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내게 맞는 휴식법을 찾는 휴식탐구가, 직장인의 방학인 갭이어를 가진 사람, 주말마다 서핑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휴식법을 소개했는데요. 열심히 달리는 것만큼 중요한 ‘쉼’! 여러분에게 맞는 휴식법을 differ에서 찾아볼까요?
4위 커뮤니티(16%)
취향이나 취미,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이는 ‘커뮤니티’가 요즘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거창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한 공간에 모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위안을 받고 힘을 얻어요. 2022년 10월 differ에서는 외로운 직장인을 위해 회사 밖에서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소개했어요. 여러분에게 필요한 동료가 어디에 있는지 differ의 기사를 통해 알아보세요.
Collect 칼럼은?
우리의 삶은 각자 다른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의 방향은 하나가 아니니까요. differ에 당신만의 답을 들려주세요. differ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달에 한 번씩 다른 질문이 올라가요. 다음 컬렉트 이벤트는 5월,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질문으로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