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나만의 방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트 핑키의
1964년식 마이크로버스는 이번 주말도
도시와 자연을 자유로이 오가며 달린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챕터
도시 곳곳에 있는 프로젝트 렌트의 지점에서는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공간마다 펼쳐진다.
마치 매달 발매되는 잡지의 한 페이지처럼.
특별한 나의 집을 찾아서
세상에 완벽한 집은 없다.
하지만 나에게 특별한, 좋은 집은 찾을 수 있다.
공간 감수성은 그 기준을 세우는 열쇠다.
당신이 좋아하는 공간 경험은?
우리가 좋아하는 그 공간!
각기 다른 삶의 모양을 지닌 differ의 독자들이
마음에 남은 공간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감하는 전시 공간
원형 중정이 있는 따뜻한 건물,
그라운드시소 서촌에 4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전시기획팀 송은솔 PD를 만났다.
인생 카페에서 휴식을
일하러 간 카페에 취향을 저격당할 확률은?
행복 요정 바리수는 ‘인생 카페’를 찾고 말았다.
그곳에선 일 참고 휴식 다이브!
꾸준한 사람의 자리
서비스센터의 전수민 브랜드 디렉터는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
브랜딩의 본질을 지키며 꾸준히 성장하려는 노력이다.
기다림도 즐거워!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은 필수.
공간에 대한 설렘을 잃지 않고 웨이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산뜻한 음악을 모았다.
우리 문학을 이야기해요, 여기서
많은 사람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오늘 밤도 춘천의 소양하다는
반딧불이처럼 골목을 밝히고 있다.
찾았다! 내게 맞는 공간
끊임없이 생겨나는 핫 플레이스 중
내 안의 세계를 확장시키고 견고하게 만들어줄
마법 같은 공간은 어디일까?
우리는 러브로부터
디자이너 김혜빈과 하진구는 둘이지만
콩과하의 이름으로 하나의 자아가 된다.
똑같이 만들고 다르게 가꾼 두 개의 책상 앞에서.
공유가 아니라 공생입니다
피어스는 공생을 지향하는 공유 오피스다.
함께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것.
그렇기에 이곳에선 매달 작은 파티가 열린다.
모두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안정적인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려면 섬세한 규칙이 필요하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이를 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심드렁하면 좀 어때요?
심두는 쿠키 바인 동시에 미술 작업실이다.
심드렁한 얼굴은 음식과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걸 마주한 우리는 묘한 위로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