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으로 딴짓하기
변리사 김형준은 한 치의 여유도 없을 만큼 빼곡한 스케줄 속에서도 일과 일 사이, 하루의 시작과 끝에 틈을 내어 만화를 그린다. 생산적인 딴짓을 위해서.
여전히 가장 유용한 물건들
하나의 작은 도구에는 사용자의 과거 취향과 현재의 관심사, 미래의 방향이 모두 담겨 있다. 사진가 정멜멜의 물건도 그렇다.
여러 일을 동시에 잘할 수 있을까?
인스타툰을 연재하는 변리사 김형준, 동료들과 다양한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유현선, 인터뷰하는 사진가 정멜멜. 이들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힘의 원천을 살펴본다.
다재다능하게 사는 비결은?
공간 크리에이티브 기업 ‘언맷피플’의 이민수와 위태양, ‘프로 N잡러’로 활약하는 성우 이다슬, 촬영 감독과 바텐더 사이를 오가는 ‘에프온스튜디오’의 조은기. 이들이 다능인으로 살아가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상의 빈틈 만들기
공간 기획자 하지의 ‘낮’은 놀랍도록 바쁘지만, ‘밤’은 조금 느리게 흘러간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의 끝이 깊은 안정감을 준다.
도구와 일의 상관관계
일의 세계는 도구를 매개로 얼마나 넓고 깊어질 수 있을까? 신촌문화관의 김수연∙임상완 공동 대표가 각기 다른 분야의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물건들.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바리스타이자 DJ인 ‘헬카페’의 권요섭, 다양한 공간을 기획하는 브랜딩 회사 ‘사물’의 하지, 4개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는 ‘신촌문화관’의 김수연과 임상완. 그들은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