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는 법을 알고 있는가? 심지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더군다나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날 수도 있다. (…)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 간단하다. 책만 펼치면 된다. _ [differ Column] 김민철 ②
운명의 책상에 앉아 가장 먼 곳으로 여행을
그곳이었다. 내가 도착하고 싶은 곳은. 그 사람들이었다.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마음껏 책 속을 여행하며, 그 속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생각에 젖어 들고 싶었다. _ [differ Column]김민철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