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없이 웃고 싶을 때마다 예능 프로그램을 켜듯 오롤리데이의 SNS 계정에 들어갔다. 그때마다 롤리, 박신후 대표의 열연이 펼쳐졌다. 문득 그의 실제 모습이 궁금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는 매일 즐거웠을까? 이번엔 카메라 앞 롤리가 아닌, 아무도 없는 책상 앞에서의 박신후를 만났다.
오독오독 읽으며 독서력을 키우는 법
“몰랐다. 독서란 내 속에 있는 줄도 몰랐던 씨앗을 싹 틔우는 일이라는 것을. 심지어 ‘오독오독 북클럽’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씹어 먹다 보면 나의 가난한 정원에 수많은 색상의 수많은 모양의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걸 발견한다. 이 정원은 내가 만든 정원이다. 내 마음에 꼭 맞는 정원이 내 오랜 책상 위에 생겨났다. 나는 책을 햇빛으로 삼아, 글을 비료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의 오독을 물줄기 삼아, 이 정원을 잘 가꿔볼 생각이다. 언젠가 당신도 이 정원에서 만날 수 있길.” _ [differ column] 김민철 ③
일할 때 나의 추구미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이상향이 하나쯤 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나의 ‘추구미’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우리들은 자란다!
differ와 함께한 1년 동안
저마다의 성장을 이룬 독자들이 꼽은
differ의 문장과 키워드는?
당신이 도전한 리추얼은?
질문은 하나라도 답은 모두 다르니까!
높이, 멀리 가기보단 자신만의 길을 찾는
differ 독자들은 어떤 리추얼에 도전 중일까?
오늘도 평화로운 커뮤니티 생활을 위해
커뮤니티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
커뮤니티 내에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려면
그들 사이에 오가는 감정들이 보다 안정적이어야 한다.
미노이가 그리는 성장 그래프
자기다운 성장이란 무엇일까?
음악이라는 지반 위에서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미노이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