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주말, 익숙한 행복
디자인 스튜디오 툴프레스의 나경인ㆍ나경수 대표는 주말이면 ‘아는 장소’로 향한다. 익숙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
오직 나를 위한 디톡스
성장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을까?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정보와 할 일을 올해는 하나씩 지워보자. 비워야 비로소 나의 방향이 보인다.
내 마음을 리부팅
이리저리 치이며 바닥난 에너지가 도저히 회복되지 않는다고?
그게 바로 재정비 시그널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나를 돌볼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제발 나 좀 내버려둬
복잡한 마음, 산적한 업무,
시끄러운 사람들, 반복되는 일상.
다 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나요?
사는 게 재미없다면?
쉬는 시간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라이프컬러링 유보라 대표가 권하는
밀도 높은 휴식의 기술.
꿈은 깨지고, 붙을 수 있다
꿈이 깨져도 조각은 남는다.
꿈의 파편이 무엇으로 변할지 미리 결론 내지 말고
일단은 쉬면서 잘 다듬어보자.
오늘의 파도를 기다리며
8년 차 서퍼인 카피라이터 현혜원이
바다로부터 배운 것은 ‘실수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기다리면 다음 파도가 올 테니.
갭 모먼트 갖기
쉬는 데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휴식법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지금 내게 필요한 휴식법
우리 모두 머리론 알고 있다.
잘 쉬어야 또다시 달릴 수 있다는 것을.
그런데 나와 잘 맞는 휴식이란 무엇일까?
휴식, 빼기를 더하기
무기력감이 몰려오는 하루의 끝.
「땅콩일기」를 그리는 쩡찌는 틈이 필요하다고 한다.
쉼이 드나들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틈.
잠시 새 볼 틈
주위를 둘러볼 새 없이
앞으로만 달려 나가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면
잠시 멈춰서 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는 바다로 가고 있어
오늘의 행선지는 푸른 바닷가.
두근거리는 일상 탈출의 순간을
더욱 청량하게 만들어줄 한여름의 플레이리스트.
내 고막은 이미 센트럴 파크
일하러 가는 길, 문득 따듯하고 화창했던 날의
공원이 간절해진다면 이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보자.
첫 곡을 재생하는 순간 싱그러운 공원의 풍경과 한 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