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 Good Morning Sunshine
  • Fall in Love Again
  • Someone You Loved
  • Wait For Me
  • It's A Beautiful Day
  • Happy Holiday
  • Love Language
  • Sweet Home
  • Good Life
  • Promises
  • Paradise
  • Walk with Me
  • In My Room
  • 관련 아티클

    책상, 기쁘고 슬픈 모든 에너지의 집결지

    “영상 음악을 만드는 창작자의 책상은 어떤 드라마를 품고 있을까. 수많은 인물들의 대사와 표정과 정적이 지나갈 때 몇 번이고 정지 버튼을 누르고 악상을 떠올려야 할 이의 표정을 상상해 본다. 영상 속 미세한 움직임과 생활사운드 사이에 침투하여, 이야기가 나아갈 징검다리를 놓는 모습. 음악가의 책상 역시 고유한 드라마를 쓰는 중이지 않을까. <스카이 캐슬> OST ‘We All Lie’의 작곡가로도 알려진 최정인을 만났다.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과 <환승연애3>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더욱 역량을 펼치고 있다. 그의 책상은 파도가 들이치는 연안처럼 이야기로 가득했다가 금세 비워지고 다시 채워지기를 반복한다. 고요와 격변 사이를 오가며 균형을 찾는 과정은 어렵지만, 그래도 길을 잃진 않는다. 음악을 하는 이유는 언제나 음악 속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

    어떻게 성장이 그래요

    영화 <미쓰 홍당무> 주인공 양미숙은 시작부터 뜨끔한 메시지를 던진다. “세상이 공평할 거란 기대는 버려. 우리 같은 사람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돼. ”

    그냥 한 번 해보기

    작은 도전을 위해 거대한 결심이 필요한 건 아니다. 영화 <위핏>의 블리스는 호기심을 가지고 그저 가볍게 나아갔을 뿐이다.

    실패와 성공 사이,너무 평범한 변화들

    줄리의 하루하루가 그랬듯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기쁨과 슬픔이 함께하는 것이다. 성취감과 절망이, 행복과 불행이, 만족과 짜증이 같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