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지 말고 고!
인스타그램에서 ‘김밥집’으로 활동 중인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은 삼시 세끼 김밥을 먹는다. 그럼에도 물리지 않는다. 나의 ‘최애’니까!
밥상을 바꾸는 여행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장민영 대표는 여행을 통해
사람과 자연, 음식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지속 가능한 미식은 함께 어우러져 살기 위한 실천이다.
모든 것은 땅으로 돌아간다
템페 제작자 장홍석은 발효의 연금술사다.
콩이 자라는 땅, 땅 위에서 자라는 인간을
생각하며 순환의 법칙을 확장해간다.
냉장고로부터 독립하기
류지현 디자이너는 냉장고에 의존하는 대신
스스로가 부엌의 주인이 되라고 말한다.
음식물을 함부로 버리지 않기 위해!
벗이 모이는 밭으로 가자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플랫폼 벗밭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부지런히 움직인다.
청년과 농부, 벗과 밭의 거리를 좁혀 가기 위하여.
우리집은 맥주 실험실
국제학교 교감 선생님 재커리 후커는
15년 가까이 매달 일종의 실험을 반복한다.
끝이 없는 실험의 최종 목적은 오직 맛있는 맥주다.
주말의 베이커
마케터 이재연은 주말마다 의식처럼 오븐을 연다.
갓 구운 쿠키와 케이크를 한 조각 입에 넣으면
평일의 고단함도 어느새 사르르 녹아내린다.
감자밭이 일구는 로컬의 미래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감자빵을 만드는
‘카페 감자밭’의 이미소, 최동녘 대표는
로컬에 더 많은 청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나와 너를 생각하는 로컬 푸드
우리가 먹는 음식의 재료는
어디에서 자라서 어떤 방법으로 식탁 위에 올라올까.
해답은 로컬 푸드에 있다.
맥주에 담은 우리 동네
인천맥주는 인천을 위한 맥주를 만든다.
맥주를 매개로 사람들이 모이면
한산했던 동네는 다시 기분 좋은 소란으로 가득 찬다.
함께하는 요리의 맛
혼자보다는 여럿일 때 더 즐거운 일이 있다.
어쩌면 요리도 그중 하나.
함께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맛은 배가된다.
우리의 색은 순무 핑크
김치라고 다 빨간 것은 아니다.
핑크김치가 전하는 순무의 매력은
컬러 스펙트럼만큼이나 다채롭다.
혼자보다 함께
각양각색,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9명으로 구성된
파밍크루 감자칲스는
오늘도 서울 한복판 을지로에서 감자를 재배한다.
이번 생에 비건은 처음이라
‘비건 메뉴는 손이 많이 간다는데
과연 내가 요리할 수 있을까?’
망설임 가득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답해 주는
생애 첫 비건 식단 가이드.
신기하고 무한한 페스토라는 세계
작은 한 병이면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지는 페스토.
오늘도 망원동의 작은 가게, 페스토페스토에서는
마법처럼 새로운 페스토가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