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만나요
브랜드 디자이너 이미림은 시시때때로 산을 탄다.
오르막길을 끝없이 올라 정상에 도달하면
다음 한 주를 위한 긴 호흡을 한다.
홀짝, 시공간을 넘어서
위스키 한 잔만 있어도 여행은 시작된다.
겹겹이 쌓인 시간과 장소, 메이커의 이야기를
파헤치면 낯선 감각의 세계로 떠날 수 있다.
유영하듯 즐겁게 독립하기
레디투킥 양수현 대표는 회사를 벗어나
수영이란 취미를 나만의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킥' 웃음 소리가 나는 위트로 무장하고.
일상을 새롭게 하는 여행법
여행과 일, 모두를 잘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꼽히는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를 기획한 이들에게 비법을 물었다.
지금 여기서 알아차리기
맺다 명상 연구소의 김현경 대표는
내 의지대로 나만의 길을 만드는 일을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즐거운 출근
여느 직장인처럼 주말만 기다리는 삶은 끝났다.
노마드 워커 고졔는 스스로가 찾은 공간에서
일하며 평일도 충분히 즐기고 있다.
야자수 그늘 아래에서
비록 몸은 사무실에 있지만
마음만큼은 휴양지의 햇살 아래!
휴가의 설렘을 불러올 노래를 모았다.
회사 밖으로 나서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당연하지 않은 지금,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일을 하고 싶을까?
자신에게 잘 맞는 프리 워커 유형을 탐색해 보자.
익숙함 밖으로 이스케이프
인생에 단 하나의 정답만 있을 리 없다.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문을 열면
일상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진다.
모두 함께 나만의 훌라를!
알로하! 훌라 댄서 하야티는
하와이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다.
그와 함께라면 아무리 몸치라도 춤을 즐기게 된다.
이 밤을 달려
유난히 막막했던 하루의 기분.
밤의 드라이브로 훌훌 털어 버리자.
달리는 순간을 힐링의 시간으로 바꿔줄 플레이리스트.
돌고래가 그랬대
화가 진청은 열두 살 때부터 돌고래가 좋았다.
하루하루 아주 작고 사소한 돌고래 물건을 모았고,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모아 쌓으니 불현듯 영감으로 되돌아왔다.
혹시 나도 프리랜서?
오늘도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의 눈에
프리랜서는 자유롭고 멋지게만 보인다.
어쩌면 나도 프리랜서에 더 잘 맞는 사람은 아닐까.
단점은 대놓고 드러내기
아이스크림 가게 ‘녹기 전에’를 차린
박정수가 들려주는 단점을 강점으로 바꾼 이야기.
그는 왜 단점에 주목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