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 Good Morning Sunshine
  • Fall in Love Again
  • Someone You Loved
  • Wait For Me
  • It's A Beautiful Day
  • Happy Holiday
  • Love Language
  • Sweet Home
  • Good Life
  • Promises
  • Paradise
  • Walk with Me
  • In My Room
  • 와이파이 끈 동안

    휴식, 빼기를 더하기

    지금 여기서 알아차리기

    사는 게 재미없다면?

    일상을 새롭게 하는 여행법

    ➊ 새해에는 무엇을 하지 않을까?

    나에게 집중하는 집밥 생활

    디자이너 원주희는 집에서 일하며 집밥을 차린다. 제철 채소 위주의 한식을 직접 만들고 먹는 동안 그의 몸과 마음엔 생기가 깃든다.

    중심을 잡는 고대 운동

    힘의집 집주인 한얼은 고대 운동을 하며 자신의 중심을 찾는다. 원초적인 움직임에 집중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면서.

    와이파이 끈 동안

    하루 한 번은 세상과의 연결에서 벗어난다. 10년 동안 ‘노와이파이'를 실천한 김규림은 그 시간이 자신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에겐 고독이 필요해

    고독스테이에서는 인터넷도 대화도 없이 오롯이 나 혼자다. 이곳에서 보내는 3시간 동안 자신과의 만남을 진하게 갖기를, 고독지기 김지영은 바란다.

    일상에서 행복 채집하기

    김혜원 에디터는 나의 평범한 일상을 자꾸만 들여다본다. 틈틈이 길어올린 소소한 기쁨에 삶이 풍성해진다.

    웰컴! 아날로그 라이프

    조은옥은 두 개의 책상을 통해 일과 취미 생활을 분리했다. 취미를 위한 책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더 깊은 아날로그 세상을 위한 그의 선택이었다.

    중독의 고리 끊기

    무엇에든 중독되기는 쉽고 헤어나기는 어렵다. 도우리 작가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만나야 한다고 한다. 더 다양한 서사가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

    주도권을 찾는 빼기

    새해의 목표는 ‘하지 않기'. 보다 잘 살기 위해 세운 수많은 투 두 리스트 중 필요한 것만 남기면,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이게 된다.

    오직 나를 위한 디톡스

    성장하기 위해 해야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을까?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정보와 할 일을 올해는 하나씩 지워보자. 비워야 비로소 나의 방향이 보인다.

    청소를 할 거예요

    공간이 깔끔하게 정돈되어야 새로운 기운이 들어올 수 있다. 맑은 생각이 머무를 수 있도록 주변을 청소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을 모았다.

    ⓬ 아카이브로 나를 표현하는 법?

    기억의 조각 모음

    스몰 컬렉터 영민은 자주 멈춰 서서 무언가를 줍는다. 그렇게 모은 물건은 그의 손끝에서 유일무이한 기억으로 여문다.

    보내기 위한 아카이브

    평생 모은 책이 가족을 덮치다 못해 주방 수납장까지 점령했다. 김비키는 책을 처분하는 대신 잘 떠나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김비키친북스토어를 시작했다.

    식물을 기록하는 일

    식물 세밀화가 이소영은 식물을 골똘히 바라보고 정확하게 그린다. 그림으로 기록된 식물은 지면 위에서 그 생명력을 영원히 잃지 않는다.

    메모로 만들어진 부캐

    매일 산책을 하고 메모를 한다. 그렇게 쌓인 천여 개의 메모가 마케터 노다혜를 작가 노수봉으로 만들어 주었다.

    팀장은 처음이라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진급한다. 늘어난 책임, 새롭게 해야 할 일에 대한 부담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갑자기 팀장이 된 오초이는 이런 시기에 ‘팀장 일기'를 쓰며 성장했다.

    올해를 돌아보며

    회고는 지나간 시간을 붙잡아 더 나은 내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올 한 해, 내게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더 나은 2024년을 꿈꿔보자.

    자전거로 수집하는 모험

    50년 전 만들어진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 서울 성수동의 자전거 숍 ‘볼트’는 1970년대 유행한 BMX를 아카이브해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나만의 서사, 아카이브

    어떤 일은 지나고 나서야 의미를 깨닫는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꾸준히 기록할 필요가 있다. 나만의 아카이브를 돌아보며 비로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으니까.

    나를 찾는 아카이브

    꾸준히 기록해 나만의 아카이브를 모은 사람은 성장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 기록하는 사람들의 비법을 담은 기사가 도움이 될 것이다.

    differ Toolkit

    건강한 집밥 습관 만들기

    제철 채소 위주의 식단을 미리 계획하고 매일 단 한 끼만 집밥으로 바꿔보세요. 채소를 다듬고 직접 만든 집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요. 한 달 후 기록을 돌아보면 그간 자극적인 음식에 얼마나 중독되었는지 확실히 깨닫게 될 거예요.

    노와이파이 규칙 세우기

    공간 분리가 어렵더라도 규칙만 잘 세우면 노와이파이를 실천할 수 있어요. 이 시간 동안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생각해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규칙은 필요에 따라 바꿀 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내가 세운 규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해요.

    작은 기쁨을 모아볼까?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은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상 기록과 리뷰를 통해 작은 기쁨을 자주 채집해 보세요. 평범한 나의 일상 안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답니다. 나의 성향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더 다양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김혜원 에디터의 에세이 〈작은 기쁨 채집 생활〉, 〈나를 리뷰하는 법〉을 참고해 보세요.

    무엇에 중독되어 있을까?

    무심코 세 시간을 훌쩍 넘긴 스크린 타임, 홀린 듯 결제해 버린 립스틱, 덮어놓고 사 먹은 탕후루. 어디에 내 소중한 시간과 돈을 쓰고 있나요? 나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뺄 것'과 ‘더할 것’을 알아봅시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새해에는 그만할 일?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도 불안한 기분이 들 때가 있나요? 이럴 때는 무엇을 더하기보다 ‘이것' 하나를 빼볼 것을 권합니다. 일상을 빼곡하게 채운 일 중 한 가지만 하지 않아도 내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게 보이기 시작할 테니까요.

    메모를 아카이브로

    메모를 쌓아두기만 한다고 아카이브가 되는 건 아닙니다. 테마를 정해 분류해 묶어야 하나의 완성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습니다. 뚜렷한 방향성으로 모인 아카이브는 나만의 콘텐츠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훌륭한 자료가 되어준답니다.

    아트 컬렉팅 시작하기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만의 전시 관람 아카이브를 만들어보세요. 전시를 관람한 후 감상을 기록하는 일은 나의 아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준답니다. 이렇게 기록한 것을 토대로 작품을 구입하는 팁도 함께 담았습니다.

    새내기 팀장의 회고법

    마냥 신입 사원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팀장이 되어 당혹스럽나요?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도 언젠가는 팀장이 됩니다.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할 ‘병아리 팀장' 시기에는 매일매일 회고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날그날 한 일과 감정을 꾸준히 기록해 하나의 아카이브가 되면,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일 거예요.

    나를 어디서부터 기록할까?

    아카이브는 나의 면면이 담긴 모음집입니다. 그 안에서 발굴한 의미로 희미했던 나의 존재는 선명해져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카이빙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디퍼의 아티클과 툴키트를 따라 작은 조각을 하나씩 수집해 보세요. 나를 탐구하는 일의 시작은 기록과 회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