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 column
꿈의 책상과 책상에서 꾸는 꿈
책상에서 공부를 하든, 편지를 쓰든, 뭔가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내든, 가장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무르익어가는 그들의 꿈과 노력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책상이 가장 아름다운 책상이라고 여긴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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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체험담
패이지 않는 단단한 나무. 잘 재단된 걸로. 이런 경험 끝에 결론 내린 내 책상 상판 소재의 조건이었다. (…) 그 나무를 찾아 떠났다. 내 집 가구를 제작하며 친해진 가구 제작자가 알려준 곳으로. (…) 집으로 돌아오는 교통 체증 내내 신이 났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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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소재들과 열악한 책상들
늘 일이 넘쳤으니 장소를 가릴 경황이 없었다. 사람 없는 도서관에서. 급한 연락을 받으면 버스나 택시 안에서. 도서관 책상은 묵직해서 좋았고 이코노미 클래스 테이블은 역시 흔들렸다. 흔들리지 않는 것. 그 사이에서 깨달은 좋은 책상의 조건이다. _ [differ Column] 박찬용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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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오독 읽으며 독서력을 키우는 법
내 마음에 꼭 맞는 정원이 내 오랜 책상 위에 생겨났다. 나는 책을 햇빛으로 삼아, 글을 비료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의 오독을 물줄기 삼아, 이 정원을 잘 가꿔볼 생각이다. 언젠가 당신도 이 정원에서 만날 수 있길. _ [differ Column] 김민철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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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답을 찾겠다고요? 요즘 같은 세상에?
책상 앞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아,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는 법을 알고 있는가? 심지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더군다나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날 수도 있다. (…)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 간단하다. 책만 펼치면 된다. _ [differ Column] 김민철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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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책상에 앉아 가장 먼 곳으로 여행을
그곳이었다. 내가 도착하고 싶은 곳은. 그 사람들이었다.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마음껏 책 속을 여행하며, 그 속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생각에 젖어 들고 싶었다. _ [differ Column]김민철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