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서사, 아카이브
수집, 과거의 재발견
변화를 만드는 영감 수집
나를 확장하는 기록법
나만의 해답을 스크랩
⓫ 당신을 리부팅하는 것은?

해답은 내 안에 있어
라이프 코치 홍성향은 원하는 것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루하루 일분일초 자신에게 소소한 질문을 던져가며 인생의 방향을 잡는다.

실로 뜨는 평온
8년 차 니터 다와에게 뜨개질은 명상이다. 생각을 비우는 감각을 많은 이와 나누기 위해 모임을 연다. 두런두런 대화하며 손을 움직이는 시간 동안 따스한 에너지를 채운다.

나의 힘은 내 이야기
차곡차곡 쌓은 내 이야기가 스스로를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유튜브 채널 ‘원의 독백'을 만들어나가는 임승원이 힘을 내는 방법이다.

나를 일으켜주는 시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시를 만난 담비는 매일 시를 읽고 문장을 수집하며 일상의 힘을 기른다.

마음의 근력 되찾기
작가 위선임과 김멋지는 번아웃이 오자 모든 일을 그만뒀다. 그리고 운동을 시작했다. 굳었던 몸을 움직이는 루틴이 마음까지 움직이게 만들었다.

오늘 밤은 괜찮아
무조건적인 응원이 필요한 밤, 나를 다독여주는 노래를 들으며 주문을 되뇌어 보자. ‘아무 일도 없을 거야.’

동료와 통하고 있나요?
원활한 소통은 일의 효율을 높인다. 그래서 마인드웨이 김유진은 오늘도 팀원의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다시 깨어나는 식탁
백수정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채소 간편식 브랜드 ‘얄라’를 만들었다. 같은 고강도 노동을 하더라도 생기로운 식사로 보상 받고 싶어서.

이거 혹시 가짜 노동?
늘 일만 하느라 바빠서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다면? 그 원인은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가짜 노동 때문일 수도 있다.

내 마음을 리부팅
이리저리 치이며 바닥난 에너지가 도저히 회복되지 않는다고?
그게 바로 재정비 시그널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나를 돌볼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나를 공부해 봤나요?

몰입이라는 에너지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들 때 느끼는 희열이 있다. 간호사 시럽은 주말마다 오케스트라에서 오보에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며 일할 에너지를 되찾는다.

새로운 언어가 열어준 세계
공부에 꼭 목적이 필요할까? 곽미성 작가는 목적 없는 이탈리아어 공부를 통해 비로소 공부의 즐거움을 깨달았다.

공구로 배우는 일상력
여성 전용 집수리 서비스 라이커스의 안형선 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사람들에게 내 집을 직접 고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스킹 테이프가 좋아서
롤드페인트 채민지는 마스킹 테이프로 그림을 그리는 일을 10년 동안 해오고 있다. 이토록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를 공부해 봤나요?
에세이스트 단단에게 공부의 의미는 10대의 그것과 무척 다르다. 나라는 원석을 찾아 갈고닦아 더 단단하며 더 빛나게 하는 일이다.

지금부터 1시간 집중!
좋아하는 일을 해도 몰입하기가 쉽지 않다면 이 음악을 들어보자. 선율에 귀를 기울이는 1시간 동안 마음속에서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나로부터 찾은 기획
독창적인 콘텐츠는 멀리 있지 않다. 작가 겸 커뮤니티를 이끄는 황효진은 내 안에서 찾는 기획의 힘을 믿는다.

씨앗이 알려준 것
씨드키퍼 문혜성과 송다혜는 자라나는 식물에서 매일 삶의 가지가 새롭게 뻗쳐 나옴을 느낀다. 그런 배움을 담아 초심자를 위한 씨앗 키트를 만들었다.

공부의 참맛
끌려가듯 억지로 하던 공부는 당장 그만둘 것.
하고 싶은 것만 배우기에도 인생은 짧으니까.
진짜 공부는 나를 오롯이 자라게 한다.

나도 오늘부터 공부왕?
오늘도 책상 앞에서 허송세월만 보냈다면 아직 내게 맞는 공부법을 못 찾았을 수 있다. 나를 탓하기 보단 내게 맞는 방식을 찾아 보자.
differ Toolkit

뜨개질로 명상하기
손을 움직여 실을 엮는 일은 명상의 효과가 있어요. 만들고 싶은 아이템을 정해 뜨개질을 시작해 보세요. 몰입하는 동안 마음속에 온갖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 그중 내가 집중하고 싶은 생각을 기록으로 옮기면 내 안의 에너지가 새롭게 시작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단 10분만 시간을 들여도 결과물이 만들어지니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답니다.

시를 한번 읽어볼까?
잠들어 있는 감각을 시를 통해 깨워보세요.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나의 성향과 감정 상태에 맞는 시를 추천해 드릴게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읽어야 할지도 함께 담았어요.

오늘 우리 팀의 온도는?
함께 일을 하는 동료들의 오늘 기분은 어떨까요? 동료의 현재 상태를 아는 일은 소통에 윤활유가 된답니다.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오늘의 감정, 몸의 컨디션 등을 종합해 온도로 표현하고, 팀원 모두가 공유해 보세요. 상대의 상태를 고려해 대화하다 보면 서로를 배려하게 될 거예요.

가짜 노동을 하고 있나요?
오늘도 열심히 일했는데 남는 게 없다고 느껴지나요?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짜 노동일 수도 있어요. 가짜 노동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내 상황을 진단해 보세요.

내게 맞는 악기 찾기
악기 하나를 연주할 수 있다면 일상에 특별한 활기를 불어넣어 줄 거예요. 내 능력과 성향에 맞는 악기를 추천받아 배움의 길에 들어서 보세요. 평소에 듣던 음악도 남다르게 들릴 거예요.

나의 탐구 노트 만들기
나를 찾기 위한 공부에서 중요한 건 기록입니다. 매일 나를 스쳐 가는 영감, 업무에서 발견한 내 강점,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나만의 노트 형식을 만들어보세요. 내게 딱 맞는 형식을 만들어두면 매일 기록하는 일이 편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