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깨우는 것
채우기 위해 비우는 것들
작은 도시에서 살아볼까?
다재다능하게 사는 비결은?
주말의 조각들
일상의 빈틈 만들기
도구와 일의 상관관계
나만의 땀을 찾는 치앙마이식 바느질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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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조각을 맞추듯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프로 N잡러로 활약하는 성우 이다슬은 하루를 48시간처럼 보낸다. 바로 이렇게!
진짜 평범해도 괜찮아
카페 겸 소품 숍 ‘미도리 작업실’의 대표 곽보미는 평범한 물건들을 모아 비범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 일이 ‘별것’ 아니라고, 자신만의 평범함을 발견한 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나를 일깨우는 것
내 안의 잠재된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일깨우고 싶다면? 공간 크리에이티브 기업 ‘언맷피플’의 이민수∙위태양 공동 대표가 사용하는 환기를 위한 도구들.
채우기 위해 비우는 것들
서울 문래동 창작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프온스튜디오’의 조은기 대표. 쉬는 날이면 생각을 비우고 영감을 채우기 위해 창작촌 곳곳을 탐색한다.
작은 도시에서 살아볼까?
대도시에서의 삶을 꼭 고집해야 할까? 우리가 그토록 찾는 진정한 행복은 어쩌면 담 너머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에세이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를 펴낸 조여름 작가가 새로운 도시를 탐색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다재다능하게 사는 비결은?
공간 크리에이티브 기업 ‘언맷피플’의 이민수와 위태양, ‘프로 N잡러’로 활약하는 성우 이다슬, 촬영 감독과 바텐더 사이를 오가는 ‘에프온스튜디오’의 조은기. 이들이 다능인으로 살아가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상 속에 따옴표 넣기
익숙함에 파묻힌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건져 올리는 채집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쿠오뜨’는 아름다움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공간에 산뜻한 한 줄기 실바람을 불어넣는다.
평일 오전에 놀면 뭐 하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던 중, 평일에 하루 혹은 반나절 여유가 생겼다. 단비처럼 주어진 이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주말의 조각들
‘헬카페’의 권요섭 대표는 평일에 주말의 조각을 하나둘 채집한다. 그렇게 모은 조각들이 바쁜 나날을 지탱해 주기에.
일상의 빈틈 만들기
공간 기획자 하지의 ‘낮’은 놀랍도록 바쁘지만, ‘밤’은 조금 느리게 흘러간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의 끝이 깊은 안정감을 준다.
사랑과 용기를 줄게
주류 회사 ‘이쁜꽃’의 대표 양유미는 술만 빚지 않는다. 독서⋅문화 모임을 만들고 소개팅을 열어 사람들을 이어준다. 나만의 문장을 가슴에 새겼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랑과 용기, 그것만 있다면 우리는.’
도구와 일의 상관관계
일의 세계는 도구를 매개로 얼마나 넓고 깊어질 수 있을까? 신촌문화관의 김수연∙임상완 공동 대표가 각기 다른 분야의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물건들.
나만의 땀을 찾는 치앙마이식 바느질
너덜너덜해진 신발, 옷장 구석에 처박아 둔 옷이 있다면? 치앙마이 자수로 버려질 물건을 되살려 보자. 노 하드 앤 릴랙스(No Hard & Relax)! ‘죽음의 바느질 클럽’이 치앙마이 정신으로 무장한 바느질 기술을 알려준다.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바리스타이자 DJ인 ‘헬카페’의 권요섭, 다양한 공간을 기획하는 브랜딩 회사 ‘사물’의 하지, 4개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는 ‘신촌문화관’의 김수연과 임상완. 그들은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내 안의 작은 빛을 찾아서
요가 브랜드 캔들라이트웍스는 단어 하나에 집중하며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요가 하는 에디터’ 박근영은 이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 깊어지고, 자유로워지는 걸 느낀다.
일할 때 나의 추구미는?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이상향이 하나쯤 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나의 ‘추구미’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시를 기억한다는 것
정해진 시간도 순서도 없다. 그저 매일 할 뿐이다. 박참새의 시계는 몸의 반응에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시’가 있다.
아는 주말, 익숙한 행복
디자인 스튜디오 툴프레스의 나경인ㆍ나경수 대표는 주말이면 ‘아는 장소’로 향한다. 익숙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기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나를 성장시켜 줄까? 마케터 장인성은 그렇다고 답한다. 하나를 깊이 품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이 있으니까.
내일도 내 일을 할 수 있을까?
지금 하는 일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마케터 장인성, 시인 박참새, 툴프레스 공동 대표 나경인과 나경수는 깊이 고민한 끝에 나만의 답을 찾았다.
미장이 데려다준 세계
책상 앞에서 인테리어 시공 현장으로, 일터를 바꾼 너른담은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 누군가 정해 둔 경로를 벗어나 나의 매일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있으니까!
수치심에서 해방되는 말하기
불쑥 떠오르는 부끄러운 기억에 밤새 ‘이불킥’을 한 적 있는가? 작가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정성은은 수치심이 오히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믿는다.
한 가지 질문에 세 가지 답
다재다능하게 사는 비결은?
공간 크리에이티브 기업 ‘언맷피플’의 이민수와 위태양, ‘프로 N잡러’로 활약하는 성우 이다슬, 촬영 감독과 바텐더 사이를 오가는 ‘에프온스튜디오’의 조은기. 이들이 다능인으로 살아가는 비결은 무엇일까?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바리스타이자 DJ인 ‘헬카페’의 권요섭, 다양한 공간을 기획하는 브랜딩 회사 ‘사물’의 하지, 4개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는 ‘신촌문화관’의 김수연과 임상완. 그들은 어떻게 다능인이 되었을까?
내일도 내 일을 할 수 있을까?
지금 하는 일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마케터 장인성, 시인 박참새, 툴프레스 공동 대표 나경인과 나경수는 깊이 고민한 끝에 나만의 답을 찾았다.
놓지 않고 계속하면 성장하나요?
마케터 노다혜, 바리스타 조용민, 프리워커 정혜윤은 꾸준히 하나의 길을 걸으며 ‘나만의 삶’을 일궜다. 다른 방식, 방향성을 지닌 세 사람의 성장 과정을 함께 되짚어보았다. 그 길엔 무엇이 있을까?
좋아하는 일, 꾸준히 하는 비결은?
브랜드 대표 윤진, 광고 기획자 정은우, 소설가 문지혁의 공통점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세 사람에게 지치지 않고 매일 해내는 노하우를 들었다.
초심은 언제나 내 곁에
처음 시작할 때처럼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YM 커피 프로젝트 대표 조용민은 첫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늘 이 ‘물건들’을 곁에 둔다.
태도를 만드는 도구들
인간으로서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블로거 솔샤르로 활동 중인 대학내일 광고 기획자 정은우는 늘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 곁엔 항상 ‘이것’이 함께한다.
지금은 재충전이 필요한 때
매일이 지루하다면?
지루한 게 문제가 될까? 오늘날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앓고 있는 ‘보어아웃’은 번아웃만큼 무서운 증후군이다. 무심코 넘기지 말고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해결책을 찾자.
무기력기에 접어든 사람에게
무기력함을 벗어나려 애써 노력하지 말고,
무얼 바꾸려고도 하지 말자.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시간은 아까와는 명백히 다르다.
휴식, 빼기를 더하기
무기력감이 몰려오는 하루의 끝.
「땅콩일기」를 그리는 쩡찌는 틈이 필요하다고 한다.
쉼이 드나들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틈.
주말의 시동을 켜다
바이커 장시내의 주말은 정해진 룰이 없다.
쉼터를 만나면 잠시 내려 걷고, 바다가 보이면 한참 동안 즐기다 떠난다.
간결하고 홀가분한 바이커의 주말을 따라가봤다.
내일을 준비하는 주말
일과 삶의 경계 없이 달리는 아침Achim의 윤진 대표에게 일요일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다. 그가 재충전을 위해 찾는 송파구의 공간 3곳을 공개했다.
사는 게 재미없다면?
쉬는 시간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라이프컬러링 유보라 대표가 권하는
밀도 높은 휴식의 기술.
갭 모먼트 갖기
쉬는 데에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하기 위한 휴식법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
일상을 새롭게 하는 여행법
여행과 일, 모두를 잘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꼽히는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를 기획한 이들에게 비법을 물었다.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
트렌드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사이드 콜렉티브 정혜윤 마케터는 걸음을 옮긴다. 나와 결이 잘 맞는 공간에서야 비로소 쉼이 시작되니까.
나를 표현하기
수치심에서 해방되는 말하기
불쑥 떠오르는 부끄러운 기억에 밤새 ‘이불킥’을 한 적 있는가? 작가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정성은은 수치심이 오히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믿는다.
발표할 사람 손 들어
어떻게 해야 발표 기피자에서 발표 기술자로 바뀔 수 있을까?
‘발표의 신’인 선배에게 한 수 배워야겠어.
선배, 어쩜 그렇게 말을 잘하세요?
나를 확장하는 기록법
플래너, 일기, 자료 정리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권의 노트에 담는 불렛 저널은
꾸준히 기록을 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만의 작은 매거진 시작하기
내 관심사를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가? 그렇다면 인스타그램 매거진에 도전해보자. 개성 있는 관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워익스프레스’ 발행인 배요한에게 효과적인 기획법을 물었다.
한 권의 야구 생활 기록
김입문 작가는 매 주말의 야구 생활을 글로 남겼고
그 결과는 그의 첫 책, <여자야구입문기>가 되었다.
꾸준한 기록이 그를 작가라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에 들어서게 만들었다.
나로부터 찾은 기획
독창적인 콘텐츠는 멀리 있지 않다. 작가 겸 커뮤니티를 이끄는 황효진은 내 안에서 찾는 기획의 힘을 믿는다.
오늘도 가능한 독립 출판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스토리지북앤필름 강영규 대표가
말하는 독립 출판의 출발점이다.
메모로 만들어진 부캐
매일 산책을 하고 메모를 한다. 그렇게 쌓인 천여 개의 메모가 마케터 노다혜를 작가 노수봉으로 만들어 주었다.
메모에 의한, 메모를 위한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아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메모하는 습관이 쉬이 몸에 배지 않는다. 그래서 마케터 노다혜는 루틴을 만들었다.
differ Toolkit
소도시에서의 삶 꿈꾸기
복잡한 대도시를 벗어나 살고 싶나요? 지금까지 일군 것을 내려놓기 두렵겠지만, 주체적으로 선택한 길 위에서 나만의 새로운 행복과 기회를 발견할지도 몰라요. 작은 도시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툴키트 속 질문에 차근차근 답해 보세요. 성공적인 경로 이탈을 위한 계획을 함께 세워드릴게요.
나의 인생 문장 만들기
당신을 이끄는 단 하나의 문장이 있나요? 때때로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기분이 든다면 인생의 방향을 잡아줄 나침반 같은 문장이 필요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진짜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소리를 따라 한 걸음씩 내딛어 보세요. 자신만의 문장을 찾아가는 여정이 곧 시작됩니다.
나의 평일 에너지 충전법은?
평소라면 사무실로 향했을 평일 오전, 뜻밖의 여유가 생겼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바쁜 일상 속에 찾아온 단비 같은 시간인데, 정작 뭘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보낼 것 같나요? 이 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다면 평일 오전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보세요. 물론 내가 주로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는지, 무엇을 할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겠죠?
치앙마이 자수 배우기
아끼는 옷이나 양말에 구멍이 났나요? 지겨워져 더 이상 손이 가지 않는 에코 백이 있나요? 치앙마이 자수가 버려질 아이템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바느질법을 툴키트에 담았습니다. 비교와 좌절은 금물! 색색의 실을 활용하면 나만의 독창적인 무늬를 창조해 낼 수 있어요.
일할 때 나의 추구미 찾기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뜻하는 신조어, ‘추구미’를 직장에서도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회사 생활에서 내가 추구하는 업무 스타일은 무엇인지, 동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면 좋을지 한번 상상해 봐요. 평소에는 미처 눈치채지 못한 일에 대한 열망과 태도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낯선 세계로 넘어가기
지금 하는 일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나요? 가끔은 또 다른 삶을 꿈꾸나요? 내 안의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 보세요. 익숙하고 친숙한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발을 디뎌보는 거예요. 난생처음 하는 경험들이 힌트를 던져줄 수 있답니다.
유쾌하게 내 이야기를 말하기
숨기고 싶은 단점과 약점, 돌이키고 싶은 실수도 내 자산이 될 수 있어요. 솔직하고도 유쾌하게 나의 부끄러운 면을 타인에게 드러냈을 때, 자책 대신 자기애라는 새로운 문이 열릴 거예요. 그렇게 완성한 글은 무대 위에서 뽐낼 대본은 물론이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에세이가 된답니다.
내가 보어아웃이라고요?
출근길부터 푹푹 나오는 한숨, 회의 중 자꾸만 떠오르는 딴생각. 모든 직장인이 그런 거 아니냐고요? 아니요, 당신은 보어아웃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보어아웃은 일하기 싫은 마음이 강렬하게 드는 증후군을 말해요. 일이 좋아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는 번아웃과 증상은 유사하지만 원인이 다르답니다. 현재 내 상태를 돌아보며 보어아웃 지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봐요.
인스타그램 매거진 기획하기
인스타그램 매거진을 시작하기 위해선 기획이 필요합니다. 무슨 콘텐츠를 위주로 매체를 꾸릴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그에 맞는 포맷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는데요. 아직 어렵게 느껴진다고요? 툴키트 속 질문이 길잡이가 되어, 내 무의식에 있는 막연한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줄 거예요.
내 일에 이름 붙이기
열정으로 가득한 매일을 만들고 싶나요? 이미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주체적으로 나의 일을 새롭게 명명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방향성이 한층 또렷해진답니다. 목표가 확실하면 하루하루를 대하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달라져요.
내게 맞는 독서법 찾기
독서 습관을 쌓고 싶은데, 막상 책만 들면 막막해지나요? 소문난 애서가들도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기 위해 탐구를 한답니다. 디퍼 툴키트를 통해 나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책 읽는 법을 알아보고, 책 한 권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기록법을 발견해 보세요.
동양 차를 마셔볼까?
동양 차 마시기는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요. 나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벼운 마음으로 티타임을 한번 가져보세요. 이때 다양한 차를 비교해 마시면서 차에 대한 인상을 나만의 언어로 기록해 보세요. 차와 함께하는 시간이 흐를수록 현재 내 취향과 상황에 맞는 차를 자연스럽게 감별해 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한 가지에 딱 꽂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부럽나요? 분명 내게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있을 거예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나와 대화해 보세요.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했다면 가볍게 계획도 세워 하나씩 실행에 옮겨보세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의욕은 넘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나요? 아직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활동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동기 부여를 해주는 일을 찾아 실행에 옮겨보세요. 시작이 반이랍니다.
건강한 집밥 습관 만들기
제철 채소 위주의 식단을 미리 계획하고 매일 단 한 끼만 집밥으로 바꿔보세요. 채소를 다듬고 직접 만든 집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요. 한 달 후 기록을 돌아보면 그간 자극적인 음식에 얼마나 중독되었는지 확실히 깨닫게 될 거예요.
노와이파이 규칙 세우기
공간 분리가 어렵더라도 규칙만 잘 세우면 노와이파이를 실천할 수 있어요. 이 시간 동안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생각해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규칙은 필요에 따라 바꿀 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내가 세운 규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추천해요.
작은 기쁨을 모아볼까?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은 충만한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상 기록과 리뷰를 통해 작은 기쁨을 자주 채집해 보세요. 평범한 나의 일상 안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답니다. 나의 성향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더 다양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김혜원 에디터의 에세이 〈작은 기쁨 채집 생활〉, 〈나를 리뷰하는 법〉을 참고해 보세요.
무엇에 중독되어 있을까?
무심코 세 시간을 훌쩍 넘긴 스크린 타임, 홀린 듯 결제해 버린 립스틱, 덮어놓고 사 먹은 탕후루. 어디에 내 소중한 시간과 돈을 쓰고 있나요? 나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뺄 것'과 ‘더할 것’을 알아봅시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새해에는 그만할 일?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도 불안한 기분이 들 때가 있나요? 이럴 때는 무엇을 더하기보다 ‘이것' 하나를 빼볼 것을 권합니다. 일상을 빼곡하게 채운 일 중 한 가지만 하지 않아도 내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게 보이기 시작할 테니까요.
메모를 아카이브로
메모를 쌓아두기만 한다고 아카이브가 되는 건 아닙니다. 테마를 정해 분류해 묶어야 하나의 완성된 아카이브가 될 수 있습니다. 뚜렷한 방향성으로 모인 아카이브는 나만의 콘텐츠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훌륭한 자료가 되어준답니다.
아트 컬렉팅 시작하기
아트 컬렉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만의 전시 관람 아카이브를 만들어보세요. 전시를 관람한 후 감상을 기록하는 일은 나의 아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나침반이 되어준답니다. 이렇게 기록한 것을 토대로 작품을 구입하는 팁도 함께 담았습니다.
새내기 팀장의 회고법
마냥 신입 사원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팀장이 되어 당혹스럽나요?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도 언젠가는 팀장이 됩니다.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 할 ‘병아리 팀장' 시기에는 매일매일 회고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날그날 한 일과 감정을 꾸준히 기록해 하나의 아카이브가 되면,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일 거예요.
나를 어디서부터 기록할까?
아카이브는 나의 면면이 담긴 모음집입니다. 그 안에서 발굴한 의미로 희미했던 나의 존재는 선명해져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카이빙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디퍼의 아티클과 툴키트를 따라 작은 조각을 하나씩 수집해 보세요. 나를 탐구하는 일의 시작은 기록과 회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