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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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고독이 필요해

    고독스테이에서는 인터넷도 대화도 없이 오롯이 나 혼자다. 이곳에서 보내는 3시간 동안 자신과의 만남을 진하게 갖기를, 고독지기 김지영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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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로 수집하는 모험

    50년 전 만들어진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 서울 성수동의 자전거 숍 ‘볼트’는 1970년대 유행한 BMX를 아카이브해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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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깨어나는 식탁

    백수정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채소 간편식 브랜드 ‘얄라’를 만들었다. 같은 고강도 노동을 하더라도 생기로운 식사로 보상 받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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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이 알려준 것

    씨드키퍼 문혜성과 송다혜는 자라나는 식물에서 매일 삶의 가지가 새롭게 뻗쳐 나옴을 느낀다. 그런 배움을 담아 초심자를 위한 씨앗 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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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슈퍼마켓

    사랑방 같은 ‘동네 슈퍼’가 새롭게 탄생한다면? 동네 기반의 슈퍼마켓, 슈퍼파인에서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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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인 여행의 향

    페일블루닷은 필름 사진으로 남긴 여행의 순간을 향으로 재현해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체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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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하듯 즐겁게 독립하기

    레디투킥 양수현 대표는 회사를 벗어나 수영이란 취미를 나만의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킥' 웃음 소리가 나는 위트로 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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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나는 스테이플러

    코너버리는 4년에 걸쳐 세상에 없던 스테이플러를 만들었다. 코너를 찍으면 박스가 뚝딱 완성되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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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문학을 이야기해요, 여기서

    많은 사람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오늘 밤도 춘천의 소양하다는 반딧불이처럼 골목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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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투리는 여기 모여

    메브의 김수지 작가는 자투리 실과 천, 비닐봉지를 엮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패브릭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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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이 모이는 밭으로 가자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플랫폼 벗밭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부지런히 움직인다. 청년과 농부, 벗과 밭의 거리를 좁혀 가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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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려 퍼져라 새로운 멜로디

    레게 팬에 의한, 레게 팬을 위한 공간 레코드 바 ‘에코’의 대표 정우영은 메아리처럼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